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부가세납부 악재 조정계속(금주증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부가세납부 악재 조정계속(금주증시)

입력
1990.01.22 00:00
0 0

금주증시는 부가세납부,통안증권 차환(재)발행,신용만기매물 출회등이 악재로 작용,조정국면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한국투자신탁 신만인감사는 기관투자가의 매수여력이 약하다는 것이 노출된데다 25일 1조3천억원의 부가세납부,통안증권차관발행등으로 증시주변자금도 여전히 경색될 것으로 판단돼 투자심리가 계속위축될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증권사에 대한 자금지원,반발매수세력 증가등도 예상되므로 주가가 큰폭으로 하락하기 보다는 등락이 거듭되는 횡보조정양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했다.

제일증권 김창근전무는 설날후 통화환수 우려감및 1월중 만기도래신용분 3천8백억원의 매출출회등으로 볼때 이번주도 침체국면을 벗어나기는 힘들 것으로 판단했다.

동서증권 백상직상무는 설날이후 물가안정을 위해 대규모 통화환수가 불가피 하다는 분석이 대부분인 만큼 1∼2개월간의 중장기적 조정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추가 하락시 기관에 대한 자금지원이 재개될 것으로 보이고 반발매수도 예측되므로 금주중 소폭반등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