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방불 비상식ㆍ국민부재 정치의 극치/모든 민주세력 연대 투쟁”

◎김대중 총재 비난김대중평민당총재는 21일 밤 민정ㆍ민주ㆍ공화의 합당 신당에 대해 『비상식적이고 국민부재정치의 극치로 착잡하고 한심한 심경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총재는 『평민당은 유일선명 야당으로서 군사쿠데타와 유신등과 맥을 같이하는 보수대연합에 대해 모든 민주세력과 연대해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기총무는 『신당창당은 3당의 야합으로 군사독재체제를 일당독재로 전환하는 데 본질이 있다』면서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