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ㆍ역ㆍ터미널등 검색 강화경찰은 전노협 창립대의원회의를 원천봉쇄키로 한 방침에 따라 22일 집회 예정장소인 서울대 주변에 16개중대를 배치하는 등 1백18개중대 1만5천여명의 병력을 배치,집회를 저지키로 했다.
경찰은 21일 상오9시부터 서울대와 제2집회장소로 알려진 연세대ㆍ고려대ㆍ서강대 등 주요대학의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서울역ㆍ용산역 등 역과 강남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에 79개중대 1만여명의 정사복경찰을 분산배치,대회참가차 지방에서 올라오는 근로자들을 차단했다.
경찰은 또 대회가 무산될 경우 근로자ㆍ학생들이 도심과 공단주변에서 산발가두시위를 벌이면 초기에 강력히진압,전원 연행키로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