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양담배 불법판촉 고발/선물세트 형식 경품 끼워 팔아
알림

양담배 불법판촉 고발/선물세트 형식 경품 끼워 팔아

입력
1990.01.20 00:00
0 0

불법판매 촉진활동을 한 외국담배회사와 수입판매회사가 지난해 7월 외국담배수입 개방이후 처음으로 경제기획원에 고발조치됐다.한국담배인삼공사는 19일 필립 모리스 코리아㈜,한국알제이레이놀즈㈜,㈜한도코퍼레이션 등 3개 외국담배 수입판매회사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위반(불공정거래행위) 등 혐의로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실에 고발했다.

담배인삼공사의 고발에 따르면 이들 3개 외국담배 수입회사들은 지난 연말연시 기간동안 거래가격의 10%를 초과하는 경품을 선물세트형식으로 소비자에게 제공,경품류 제공에 관한 불공정거래행위지정 고시를 위반했다는 것이다.

담배인삼공사는 이같은 고발조치와 함께 18일 미통상대표부(USTR)에 필립 모리스 등 미국담배회사들의 불법적인 고가선물세트 제공 등 불공정행위를 비난하는 항의서한을 재무부를 통해 발송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