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윤정상기자】 부천경찰서는 18일 김모(19ㆍ무직ㆍ서울 강서구 염창동) 이모(16ㆍ무직ㆍ서울 강서구 가양동) 등 10대 5명을 부녀매매 및 강간치상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10대소녀 8명을 넘겨받아 강제로 술시중을 시킨 김재경씨(32ㆍ서울 강서구 화곡1동 0번가살롱 주인)를 미성년자보호법 위반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의하면 김군 등은 구랍31일 상오3시께 서울 영등포 K디스코클럽에서 만난 김모양(16ㆍ서울 강서구 화곡동) 등 10대소녀 6명을 납치,폭행한뒤 달아난 김씨에게 승용차1대를 받기로 하고 넘겨주었으며 지난14일에는 부천시 심곡2동 B디스코클럽에서 만난 박모양(16ㆍ부천시 중구 춘의동) 등 10대소녀 2명을 폭행한 뒤 김씨에게 넘겨준 혐의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