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동부지청은 17일 대학생들을 고용해 밀실을 차려놓고 주부와 호스티스 등을 상대로 변태영업을 해온 서울 강남구 신사동 533의12 호스트바 「골든팔레스」주인 박흥권씨(32ㆍ서울 강동구 명일동 우성아파트 7동302호) 등 호스트바업주 4명을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이들에게 남자접대부를 공급해온 서울 용산구 한남동 「포커스」카페주인 김모씨(30)를 같은혐의로 수배했다.검찰에 의하면 박씨는 지난해 10월부터 70평규모의 호스트바에 밀실4개를 설치,최모군(20ㆍK전문대) 등 대학생 8명을 고용,강남일대 부유층주부와 호스티스 등을 상대로 변태영업을 해왔다는 것.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