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이영성기자】 강영훈국무총리는 17일 전주에서 열린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특별 보고대회」에 참석중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부 각 부처간 협조강화와 총리의 내각통할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정책사업의 추진상황을 정례적으로 심사 분석하는 「주요정책평가제」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강총리는 『국정의 주요사업에 대해서는 계획단계에서부터 추진상황을 심사 분석 평가해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총리실의 행정조정기능 및 심사분석기능을 강화하고 필요할 경우 교수등 전문가들의 자문을 얻어 보완대책의 실효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주요정책과제 선정대상은 노태우대통령이 연두 기자회견에서 밝힌 민생치안 교육개혁 과학기술진흥 환경보전 도시교통난 해소 등 5대 국정과제와 민정당이 선정한 10대 정책과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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