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부경찰서는 16일 후배들을 불러내 건방지다는 이유로 집단폭행한 J여중 3년 최모양(17ㆍ노원구 상계1동) 등 여중생과 여고중퇴생 등 5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의하면 여중 선후배인 이들은 지난15일 하오4시30분께 학교후배인 홍모양(14) 등 3명에게 전화를 걸어 최양 집으로 불러낸 뒤 『평소 선배들에게 건방지게 굴었다』며 혁대와 빗자루 등으로 얼굴과 가슴 허벅지 등을 마구때려 전치 3주씩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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