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침체가 계속되자 공모주청약에서 실권사태를 우려한 공개예정기업들이 잇달아 발행가를 낮추고 공모규모를 줄이고 있다.15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오는 22ㆍ23일 청약을 받아 공개키로 돼있는 성문전화학은 발행가를 1만8천원에서 1만7천원으로 1천원 낮춰 정정신고했고 공모금액도 32억4천만원에서 30억6천만원으로 1억8천만원 축소했다.
또 오는 2월13ㆍ14일 공개되는 일진전기와 서흥캅셀도 각각 발행가를 1천원내린 1만4천원과 1만6천원으로 수정했고 공모규모도 6억원,2억7천만원씩 줄였다.
오는 3월 6ㆍ7일 공개하는 ㈜원림은 발행가를 1만4천원으로 1천원 내렸고 공모금액은 92억4천만원으로 역시 6억6천만원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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