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국내 해운회사에 대한 계획조선자금 지원규모를 지난해와 같은 1천8백억원 수준으로 확정하고 실수요자 선정작업은 지난해보다 2∼3개월 앞당겨 빠르면 올상반기중에 실시할 계획이다.14일 해운항만청과 산업은행에 따르면 올해 계획조선용으로 국내해운회사에 지원하게 될 자금규모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1천8백억원으로 확정됐다. 지난해의 경우 계획조선자금 지원규모는 1천8백억원이었으나 자금소진은 2백4억원이 모자라는 1천5백96억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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