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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육군소령등 둘 승용차 탄 부부 폭행/영업차로 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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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육군소령등 둘 승용차 탄 부부 폭행/영업차로 오인

입력
1990.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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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하오11시40분께 서울 은평구 갈현동 396의12 쌍쌍카바레 앞길에서 술에 만취된 모부대소속 곽영운(32),이근혁소령(33) 등 2명이 이광희씨(52ㆍ회사원ㆍ서울 양천구 신정동 352의17)의 경기4 거3287호 로얄프린스승용차를 불법영업 자가용으로 오인,승차를 요구하다 이씨와 부인 정정자씨(48)가 거부하자 구둣발로 이씨부부의 얼굴을 차 이씨의 이 3개가 부러지고 정씨의 혀가 1㎝가량 찢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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