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의 걸림돌이 될 미수금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11일 증권감독원에 의하면 위탁증거금으로 대용증권을 사용할수 있게됨에 따라 1조원이상으로 급증했던 미수금이 감독원의 미수금정리지시에 따라 지난3일 5천2백65억원까지 줄었으나 이후 다시 증가,9일 현재 6천9백69억원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증권감독원은 지난해 12월 중순 4백35억원에서 9일 현재 1천억원 이상으로 미수금이 급증한 대우증권을 비롯,동서 쌍용투자 럭키등 미수금이 늘어난 증권사에 대해 미수금정리지시를 내려 미수금정리매물이 증시를 압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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