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로이터 연합=특약】 북한은 올해 침체된 경제회복을 위해 생산성 향상 및 절약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10일 선언했다.동경에서 수신된 북한 중앙통신은 이날 북한 노동당 중앙위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 회의에 참가한 김일성은 『모든 경제분야에서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좀더 활기찬 추진을 당에 요구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북한은 또 5일간에 걸친 이번 회의에서 식량과 의복 및 주택의 부족을 시인했으며,앞으로 이들 품목에 대한 생산증진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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