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강세ㆍ트로이카주 약세/9백20서 소폭 널뛰기(시황)

주가가 「사자」와 「팔자」의 치열한 공방속에 강보합세를 유지,종합주가지수 9백20선에 턱걸이했다.9일 증시에서는 지난해 투신사의 대기물량 흡수에다 남북관계 호재가 증시를 되살릴것으로 판단,앞으로의 증시를 낙관세력의 매수세와 경기불투명 통화환수 우려감등의 악재를 인식,증시를 비관적으로 보는 일부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접전을 벌인끝에 종합주가지수가 1포인트 가량 올랐다.

이날 주가는 10일 대통령기자회견에서의 남북관계 대형호재설이 떠돌며 종합주가지수 9백20선을 넘어섰으나 전장중반부터 통안증권배정설이 나돌며 주가지수 9백20선으로 내려앉았다.

그러나 후장들어 이날 대세상승을 나타내는 「골든크로스」현상이 나타났다는 소문이 돌며 다시 9백20선을 회복,이날 주가는 종합주가지수 9백20선을 놓고 소폭의 「널뛰기」를 했다.

저가내수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무역 건설 금융등 트로이카주가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