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남북경제교류방안의 하나로 북한에 전기공급을 검토하고 있다.8일 동자부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최근 남북교류의 활성화 움직임에 맞추어 남북한간의 송전선로를 복구,전력난을 겪고있는 북한에 전기를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남북한간의 송전선로는 우리측 경기도 문산변전소와 북측의 황해도 평산변전소간 60㎞를 연결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데 양변전소의 계통전압과 주파수도 동일해 약90억원정도의 비용이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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