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목적은 무려 2백45%나지난해 김포공항을 통해 출입국한 내외국인수는 88년의 4백96만5백40명보다 29%가 증가한 6백38만1천1백29명으로 최근 10년간의 평균증가율 11.4%보다 크게 늘어났다.
6일 법무부 출입국관리국에 의하면 이중 외국인출입국자수는 3백62만3천1백24명으로 15.6%가 증가했으며 내국인의 경우 2백75만7천9백5명으로 55%가 증가한것으로 밝혀졌다.
1일평균 출입국자수는 88년의 1만3천5백91명에 비해 3천8백93명이 증가,평균 1만7천4백84명이 출입국했다.
출국자는 내국인의 경우 88년에 비해 49%가 증가한 1백40만2천1백55명이 출국했는데 이를 여행목적별로보면 관광(35만8천6백85명) 상용(28만8천9백59명) 방문(9만9천1백1명) 취업(5만8천7백28명) 순으로 88년보다 관광목적의 출국이 2백45%나 증가했으며 취업목적은 오히려 19%가 감소했다.
또 여행대상국별로는 일본이 가장많은 55만7천2백80명이었으며 미국(32%증가) 대만(78% 〃 ) 홍콩(68% 〃 ) 프랑스(33% 〃 ) 독일(60% 〃 ) 영국(127% 〃 )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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