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 AFP AP=연합】 사담ㆍ후세인 이라크대통령은 5일 교착상태에 빠진 대 이란 평화협상재개를 위해 ▲UN후원하의 직접 평화회담 ▲부상자 및 불구자 전쟁포로들에 대한 무조건석방 ▲양국 순례자들의 상대국 성지방문을 위한 영공 및 국경개방등 3개항의 평화안을 제의했다.후세인 대통령은 이날 이라크군 창군 69주년 기념연설을 통해 이같이 제의하면서 최근 이라크가 장거리미사일 및 위성을 운반할 수 있는 로켓발사 시험에 성공한 것과 관련,이스라엘이 이라크의 군사 과학 시설물을 폭격하려고 시도할 경우 이라크는 가능한한 모든 수단을 동원,보복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라크는 지난해 12월 쏘아 올릴 수 있는 3단계 로켓과 사정거리 2천㎞의 지대지미사일 발사시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