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하오10시20분께 서울 은평구 갈현동 역촌주유소(주인 김남영ㆍ41) 길건너편 주택가골목에서 10대2인조 강도가 이주유소 총무 김남종씨(29ㆍ서울 은평구 구산동 337)의 가슴과 허벅지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뒤 현금ㆍ수표 등 6백여만원이든 손가방을 빼앗아 달아났다.김씨에 의하면 주유소 하루수입금을 챙겨 길건너편의 집으로 돌아가던중 골목에서 갑자기 10대2명이 뛰어나와 손가방을 낚아채려해 반항하자 과도로 보이는 흉기로 자신의 가슴 3군데와 허벅지를 찌른뒤 손가방을 빼앗아 달아났다는 것.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