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베를린 로이터 연합=특약】 에리히ㆍ호네커 전동독공산당 서기장이 가택연금에서 풀려났다고 동독관영 ADN통신이 4일 보도했다.지난해 10월18일 민주화요구시위 와중에 권좌에서 축출된 호네커는 부패와 권력 남용등의 혐의로 지난해 12월5일부터 가택연금 상태에 놓여있었다.
ADN통신은 조사결과 호네커를 속박할 아무런 이유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하고 호네커를 계속 연금하고 있는 것은 법적근거가 없는일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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