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쿠레슈티 로이터 AP AFP=연합】 루마니아 신정부는 2일 공산당 정치국원 전원을 투옥시킨 가운데 다당제 도입과 사형제 폐지,사유재산개념 승인과 토지분배 및 주5일 근무제등 일련의 개혁조치를 선포했다.외무부 대변인 콘스탄틴ㆍ기르베아는 코르넬리우ㆍ보그단 임시정부 외무차관이 심장마비로 사망한지 수시간후 기자회견에서 정치국원 전원의 체포사실을 전했는데 정치국원 수는 공식적으로 정위원과 후보위원을 합쳐 40여명으로 알려졌다.
기르베아 대변인은 이와함께 오랫동안 공산당의 선전도구로 존재해온 관영 아제르프레스가 국가의 통제에서 벗어나 롬프레스라는 새로운 이름을 가진 자유언론기관으로 새로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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