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교역 활성화안… 이달중 확정정부는 새해부터 남북관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 경제교류에 장애가 되는 요소를 과감히 제거,남북교역을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3일 정부의 관계자는 물량규제등 각종 제한을 받고있는 북한산 1차산품의 반입 조건을 대폭 완화,광산물 수산물 농산물의 수입물량을 크게 늘리겠다고 말했다.
특히 북한의 개방을 유도하기 위해선 물적교류외에 인적교류 확대가 필요하다고 전제,경제인의 방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1월중 관계부처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남북교역 활성화 지침을 마련,시행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