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정희택)는 3일 지난 89년 한햇동안 모두 1백21건의 중재신청을 접수했으며 38개 언론사에 대해 1백80건의 시정권고를 했다고 밝혔다.중재신청의 유형은 명예 및 사생활 침해가 87건(73%)으로 제일 많았고 대상매체는 일간신문이 81건으로 67%를 차지했으며 방송 18건,주간신문 11건,월간지 6건 등의 순이었다고 밝혔다.
또 시정권고 사유는 미성년 피의자 신원공표가 92건(51.5%),명예 및 사생활 침해가 88건 등으로 나타났으며 매체별 시정권고는 일간지가 1백73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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