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올해 총대출금 규모를 지난해보다도 4천2백억원이 늘어난 4조원으로 책정,서민가계와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3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가계자금으로는 지난해 보다 1천5백억원이 늘어난 1조6천5백억원을,기업자금으로는 지난해보다 2천7백억원이 늘어난 2조3천5백억원을 각각 공급키로 했다.
국민은행은 특히 종업원 20인 이하인 소규모 기업에 대한 대출을 1천7백억원이나 대폭 늘려 1조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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