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는 31일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5개직할시와 9개도의 새해예산을 지난해보다 51.8% 늘어난 총 7조2천8백2억원으로 확정,배정했다.내무부는 각 시ㆍ도의 새해예산이 이처럼 크게 늘어난 것은 특별회계(총규모 2조6천2백47억원)에서만 89년도 예산에 없었던 공영개발특별회계(8천3백79억원) 신설 등 1조5천억원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시도별 예산은 ▲부산 9천2백69억원 ▲대구 7천4백38억원 ▲인천 6천4백8억원 ▲광주 4천3백99억원 ▲대전 4천1백35억원 ▲경기 7천7백37억원 ▲경남 6천8백87억원 ▲전남 5천3백91억원 ▲전북 5천1백73억원 ▲경북 5천15억원 ▲충남 4천64억원 ▲강원 3천1백75억원 ▲충북 2천7백12억원 ▲제주 8백19억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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