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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0대 인터넷쇼핑몰 만족도 평가…신세계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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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0대 인터넷쇼핑몰 만족도 평가…신세계몰 1위

입력
2018.02.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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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서울시가 지난해 최우수 인터넷쇼핑몰로 신세계몰을 선정했다.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는 28일 소비자가 자주 이용하는 100개 인터넷 쇼핑몰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1년 이내 해당 쇼핑몰 이용경험이 있는 20~50대 4,000명에게 소비자 서비스, 쇼핑 편의성, 제품정보, 보안, 속도, 정보, 만족도 등 20개 문항을 물었다.

평가결과 종합쇼핑몰인 신세계몰이 88.29점으로 최우수 쇼핑몰로 선정됐다. 종합쇼핑몰 CJ몰(87.49점), 종합쇼핑몰 GS샵(86.83점), 식품몰 풀무원이샵(86.70점)이 뒤를 이었다.

전년 대비 소비자이용만족도 상승으로 쇼핑몰 평가 점수가 전반적으로 개선된 가운데 화장품몰, 식품몰, 도서몰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형별로는 ▦종합쇼핑몰 신세계몰(88.29점) ▦오픈마켓 네이버 스마트스토어(84.48점) ▦해외구매대행몰 위즈위드(83.25점) ▦컴퓨터몰 컴퓨존(86.42점) ▦의류몰 아이스타일24(86.46점) ▦전자제품몰 전자랜드(84.77점) ▦화장품몰 CNP차앤박(86.05점) ▦서적몰 반디앤루니스(85.97점) ▦식품몰 풀무원이샵(86.70점) ▦소셜커머스 쿠팡(84.11점) ▦여행 온라인투어(85.15점) ▦티켓 맥스무비(82.83점)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청약철회 준수여부, 이용약관 준수정도, 개인정보 보호정책 등의 항목을 평가하는 소비자보호평가에서는 CJmall, 하프클럽, 롯데닷컴, 스타일난다가 49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비자이용만족도평가는 식품몰인 풀무원이샵이 30.70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신세계몰(30.29점)과 교보문고(30.25점)가 뒤를 이었다. 반면 해외구매대행몰 이용만족도는 26.69점으로 전체 12개 쇼핑몰 유형 중 가장 낮았다.

소비자피해 발생평가에서는 100개 업체 중 93개 업체가 10점 만점을 받아 평가대상 사업자들이 대체적으로 소비자 불만을 잘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창현 서울시 공정경제과장은 “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강화하고 사업자들의 개선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박주희 기자 jxp93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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