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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12.26 12:10
수정 : 2017.12.26 12:11

희망! 코리아 – 롯데

18년간 기부한 금액만 700억 ‘사회공헌 시즌2’는 참여형으로 진화

등록 : 2017.12.26 12:10
수정 : 2017.12.26 12:11

롯데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이웃돕기 성금 7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롯데사회공헌위원회 소진세 위원장(왼쪽)과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롯데는 지난 18일 이웃돕기 성금 7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롯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된 이후 1999년부터 매년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롯데가 1999년부터 올해까지 기부한 금액은 약 700억원에 달한다. 롯데의 사회공헌활동은 이제는 단순한 지원에서 벗어나 점점 더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다. 사회구성원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발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열기도 하고, 사회적 약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함께 성과를 나누기도 한다. 또한 여성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사회참여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 13일 ‘제4차 사회공헌위원회’ 논의를 진행해 ‘나눔과 상생으로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새로운 사회공헌 방향성을 제시하고, 뉴롯데에 걸맞는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새로운 방향성에 대한 3가지 핵심가치로는 ‘행복한 가정’, ‘따뜻한 동행’, ‘꿈꾸는 미래’를 제시했다.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으로는 ▦저출산 및 양육 문제 해결을 위한 여성·아동 지원 프로그램 강화 ▦일자리 창출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여성 창업 지원 등 사회적 현안에 적극 대응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롯데 엑셀러레이터’를 통한 창업 지원, ‘유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판로 지원 등 내부 인프라와 역량을 적극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더 나아가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CSV(Creating Social Value) 활동’을 그룹 전체에 도입해 중점 추진하고 사회적 기업, 비영리 민간단체(NPO)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야 함을 제안했다.

더불어 2015년 유엔이 발표한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등 글로벌 스탠다드를 수용해 사회적 책임을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관리해나갈 것을 제안했다.

장애에 대한 편견의 벽 허물기

롯데는 우선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와 함께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월 14일 롯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우리 사회의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의 벽을 허물어보자는 취지에서 ‘제3회 슈퍼블루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해 대회에 비해 참가자가 1,000여 명 증가한 6,200여 명이 참가하며 장애인 체육활동 활성화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엄마 마음이 편안한 세상 만들기

롯데는 지난 11월 서울시 구로구 구로3동 꿈마을어린이공원에 ‘mom편한 놀이터’ 2호점을 오픈했다. ‘mom편한’은 롯데가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2013년 론칭한 롯데의 사회공헌 브랜드다. 이번에 오픈한 ‘mom편한 놀이터’는 전국 곳곳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8월 부산시 동래구에 1호점을 오픈 한 이후 두 번째다. 롯데는 아동복지시설 및 지역사회 공공 놀이터를 매년 5개소 이상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지난 7월에는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에 지역아동센터 ‘mom편한 꿈다락’ 1호점을 오픈했다. ‘mom편한 꿈다락’은 아동들의 방과후 돌봄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를 맡기는 엄마와 가족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과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는 5년 내 100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병 위한 청춘책방

이외에도 롯데는 12월 1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내 육군회관에서 연말을 맞아 전방에서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위해 전방부대 독서카페인 청춘책방과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으로 마련한 위문품 기증식을 진행했다.

청춘책방은 최전방 GOP, 해안 소초 등에 컨테이너를 개조해 만든 현장 도서관으로, 국군 장병들이 책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공간이다. 롯데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22호점을 오픈 완료했으며, 내년에도 5억원을 투입해 총 33호점까지 오픈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롯데는 겨울철이면 추위와 싸워 가며 근무해야 하는 전방부대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통해 롯데장학재단과 함께 마련한 방한용품 및 간식 3,000박스를 전달했다.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은 지원 대상에 맞게 도움이 되는 물품을 플레저박스에 담아 기쁨을 전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번 플레저박스에는 장병들이 좋아하는 간식과 겨울에 많이 쓰이는 생활용품들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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