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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 중단 온양온천 시티투어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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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 중단 온양온천 시티투어 재개

입력
2015.06.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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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 중단 온양온천 시티투어 재개

충남 아산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으로 중단했던 온양온천 시티투어운행을 7월부터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운행재개 기념으로 15일간 탑승권 할인행사를 병행, 일반인의 경우 4,000원짜리 탑승권을 50% 할인하고 경로 및 어린이, 청소년은 1,000원만 받기로 했다.

기간 내 시티투어를 이용하는 전 탑승객에게 아산시와 대전대 천안한방병원이 공동 연구 개발한 온천수 화장품 ‘온궁’ 마스크팩 2개를 증정한다

할인 이벤트는 메르스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관내 숙박시설, 음식점, 관광지의 내수 경제를 살리고 과도한 불안감과 오해로 인한 시민의 활동 자제로 파급된 지역경제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온양온천 시티투어 여름코스는 7∼8월 두 달간 운영되며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10시 40분에 온양온천역에서 출발,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여행코스는 봉곡사, 외암민속마을, 온양민속박물관 등이다. 수·목·금요일은 역사문화코스로 공세리성당, 이충무공묘, 현충사, 온양민속박물관을 경유한다.

예약은 온양온천시티투어 홈페이지 (http://citytour.asan.go.kr)와 콜센터(1577-6611)나 관광안내소 (041)540-2517 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준호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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