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문 대통령 "'평창 올림픽' 여야 초당적 협력 간곡히 요청”

알림

문 대통령 "'평창 올림픽' 여야 초당적 협력 간곡히 요청”

입력
2018.01.24 15:31
0 0

"평창 염원 여야 다르지 않다"…"국회 협력 위한 노력 다하라" 지시

靑, 올림픽 개막 전 회동 추진…"개막 전에 만나야 올림픽에 도움"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청와대 인왕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 초청 오찬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청와대 인왕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 초청 오찬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뉴스1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평창 동계올림픽이라는 대사가 목전에 다가왔고 스포츠를 통한 하나 됨과 평화를 향한 염원은 여야가 다르지 않을 테니 여야를 뛰어넘는 초당적 협력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여야 원내대표 초청회동 추진 등 국회와 협력을 위한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전에 만나야 올림픽에 도움이 되는 초당적인 협력이 되지 않겠느냐"고 말해 다음 달 9일 평창올림픽 개막 이전에 회동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이 관계자는 또 "당 대표를 모시는 게 훨씬 더 나은 방법이지만 다른 당의 사정을 감안하면 원내대표를 모시는 게 현실적"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