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명우(오른쪽에서 3번째) 등 OK저축은행 선수들이 모여 있다./사진=OK저축은행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OK저축은행이 힘겹게 시즌 첫 승을 올렸다.
OK저축은행은 27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의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1-25 26-24 20-25 25-20 15-11)로 이겼다. 이로써 OK저축은행은 연패를 3경기에서 끝내고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반면 KB손해보험은 3연패 늪에 빠졌다.
OK저축은행의 마르코는 서브 득점 3개, 블로킹 4개 후위 공격 6개를 올리며 트리플크라운(서브 득점·블로킹·후위 공격 각 3개 이상)을 작성했다. 32득점으로 고군분투했다. 강영준은 25득점, 송희채는 12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앞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GS칼텍스에 세트스코어 3-1(27-25 26-24 26-28 25-20)로 이겼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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