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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주은 “축구보다는 바람 피는 게 좀..” 통역 오류에 ‘대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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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주은 “축구보다는 바람 피는 게 좀..” 통역 오류에 ‘대폭소’

입력
2018.08.27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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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주은이 통역 오류로 폭소를 안겼다. KBS2 캡처
‘안녕하세요’ 강주은이 통역 오류로 폭소를 안겼다. KBS2 캡처

‘안녕하세요’ 강주은이 통역 오류로 폭소를 안겼다.

강주은은 27일 오후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출연, “남편이 축구와 바람을 핀다”는 사연을 들었다.

MC이영자는 강주은에게 이 사연이 어떤 것 같은지 물었고, 강주은은 “굉장히 힘든 상황이다”라고 답했다.

강주은은 “축구보다는 바람 피는 게 좀..”이라고 덧붙이며 상황을 잘못 이해해 웃음을 줬다.

이에 MC김태균은 “그러면 진짜 고민이지~”라며 재미를 더했고, 이영자 역시 “남편 최민수씨의 취미가 강주은씨 놀리기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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