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미 재무부, 북핵 관련 기관 9곳ㆍ개인 16명 등 추가제재

알림

미 재무부, 북핵 관련 기관 9곳ㆍ개인 16명 등 추가제재

입력
2018.01.25 01:43
0 0
일본 외무성과 방위성이 24일 공개한 북한 선적의 ‘환적(화물 바꿔치기)’ 직후 모습. 일본 정부는 해상자위대의 P3C 초계기가 북한 선적 유조선인 ‘례성강 1호’와 도미니카공화국 선적 유조선이 지난 20일 중국 상하이 인근 해상에서 화물을 옮기는 환적 순간과 그 이후 상황을 포착했다면서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 캡처ㆍ연합뉴스
일본 외무성과 방위성이 24일 공개한 북한 선적의 ‘환적(화물 바꿔치기)’ 직후 모습. 일본 정부는 해상자위대의 P3C 초계기가 북한 선적 유조선인 ‘례성강 1호’와 도미니카공화국 선적 유조선이 지난 20일 중국 상하이 인근 해상에서 화물을 옮기는 환적 순간과 그 이후 상황을 포착했다면서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 캡처ㆍ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북한 핵ㆍ미사일 개발을 도운 것으로 알려진 중국 기업 2곳 등 기관 9곳과 개인 16명, 선박 6척에 대한 추가 제재에 나섰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24일(현지시간) 해당 기관과 개인 등을 특별지정제재대상(SDN) 명단에 올렸다고 밝혔다. 제재 대상 기관에는 중국에 본사가 있는 무역업체 2곳도 포함됐는데, 이들 회사는 수백만 달러 상당 금속 물질을 북한에 수출했기 때문이라고 재무부는 설명했다.

제재 대상 개인 16명은 중국과 러시아, 그루지야에서 활동했던 조선노동당 소속 간부들 등이다. 재무부는 이들 국가에 해당 노동당 간부들의 추방도 함께 요구했다.

김정우 기자 woo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