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정재호 기자

등록 : 2017.11.15 18:00
수정 : 2017.11.15 18:26

국민-바른, 통합 최대 걸림돌 ‘안보ㆍ지역주의’ 접점 찾기 시동

등록 : 2017.11.15 18:00
수정 : 2017.11.15 18:26

안철수(오른쪽)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1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국일보 주최로 열린 ‘2017 차이나포럼’ 행사장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안보 및 지역주의 토론을 시작으로 정책연대의 막을 올린다. 양당 의원 모임인 국민통합포럼은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양당 싱크탱크인 국민정책연구원ㆍ바른정책연구소 후원으로 외교ㆍ안보와 지역주의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태규 국민정책연구원장과 최홍재 바른정책연구소 부소장이 각기 외교안보전략 및 지역주의 극복 방안에 대해 발제를 맡았다.

안보 문제는 특히 양당 간 입장 차이가 큰 이슈여서 내년 지방선거를 전후로 진행될 본격적인 통합의 시금석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바른정당은 국민의당이 계승하고 있는 햇볕정책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국민의당 호남계는 바른정당의 보수적 안보관에 불만이 많아 접점 찾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국민통합포럼의 움직임이 속도를 내고 있지만, 안철수ㆍ유승민 대표는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안 대표는 1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예산국회와 입법 사안에 대해 함께 생각을 맞추고 공조할 부분을 함께하는 노력이 이제 시작된 것”이라고만 말했다. 유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ㆍ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국민의당과의 선거연대나 당의 통합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밝혔다.

정재호 기자 next8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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