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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젊은 과학자 대통령상’ 105인에 한국계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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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젊은 과학자 대통령상’ 105인에 한국계 2명

입력
2016.02.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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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우(왼쪽) 박사와 조진희 박사.
한진우(왼쪽) 박사와 조진희 박사.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과학자 2명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발표한 ‘젊은 과학자ㆍ기술자 대통령상(Presidential Early Career Awards for Scientists and Engineers)’ 수상자 105명에 이름을 올렸다. 미 육군 조사연구소의 조진희 박사와 나사(미 항공우주국) 에임스 연구센터의 한진우 박사는 103명의 다른 과학자와 함께 오는 봄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인 시상식에서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이 상을 받는다.

조 박사는 버지니아 공대 컴퓨터 공학 석ㆍ박사로 2009년부터 미 육군 조사연구소에서 컴퓨터 과학자로 근무하고 있다. 한 박사는 카이스트 박사 출신으로 2010년부터 나사에서 나노기술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1996년 처음 제정한 이 상은 과학과 기술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며 혁신적인 연구를 해낸 학자들에게 수여한다.

워싱턴=조철환특파원 chc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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