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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정유라 남편, 공익 복무기간에 독일 신혼생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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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정유라 남편, 공익 복무기간에 독일 신혼생활 의혹"

입력
2016.12.0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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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민석(왼쪽) 의원이 5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조사’ 특위에서 정유라(오른쪽 사진 왼쪽)의 남편으로 알려진 신주평 씨가 공익근무 기간에 독일에서 신혼생활을 했다는 제보가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왼쪽) 의원이 5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조사’ 특위에서 정유라(오른쪽 사진 왼쪽)의 남편으로 알려진 신주평 씨가 공익근무 기간에 독일에서 신혼생활을 했다는 제보가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정유라의 남편이 공익요원이라고 해놓고 독일에 가서 달콤한 신혼 생활을 보냈다"며 정유라의 남편으로 알려진 신주평씨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조사' 특위에서 "정유라 남편의 병적 관련 의혹에 대한 제보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이게 만약 사실이면 천지가 경악할 일"이라며 "이름이 신주평이다. 신주평의 병적 기록과 출입국 기록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태 위원장은 "신주평씨의 병적 관련 기록과 공익요원 판정이 있은 사실에 대해 병무청에서 같이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국조특위는 대통령 비서실과 대통령 경호실, 국가안보실, 기획재정부, 교육부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2차 기관보고를 진행했다.

뉴시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에서 신상발언을 하며 미군부대병원 방문 후 현지 장교와 찍은 사진을 들어 보이고 있다. 안 의원은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 근무했던 간호장교 조 모 대위를 면담하기 위해 미국 텍사스주 미군기지에 무단 침입했다가 퇴거 처분을 받았다는 일본 아사히 신문 보도를 반박했다. 뉴스1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에서 신상발언을 하며 미군부대병원 방문 후 현지 장교와 찍은 사진을 들어 보이고 있다. 안 의원은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 근무했던 간호장교 조 모 대위를 면담하기 위해 미국 텍사스주 미군기지에 무단 침입했다가 퇴거 처분을 받았다는 일본 아사히 신문 보도를 반박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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