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걸그룹 버스터즈 멤버 김채연이 ‘연기돌’로 대중을 만난다.
김채연의 소속사 몬스터그램 측은 15일 “김채연이 영화 ‘하루’에 희주 역할을 맡아 짧지만 강한 인상을 주는 연기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극중 김채연은 14세 나이에도 불구하고 참신한 연기를 선보였다. 김채연이 영화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4년 영화 ‘타짜-신의손’으로 스크린 데뷔한 김채연은 2015년 ‘우리들’, 2016년 ‘스플릿’ 까지 함께 했다.
또 몬스터그램은 “오는 9월 제작에 들어가는 드라마 ‘아이돌레인저 파워버스터즈’에 김채연이 속한 그룹 버스터즈가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현재 연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달 말 데뷔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5인조 걸그룹 버스터즈 멤버들은 데뷔 전부터 다수의 방송과 CF,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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