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타자로도 반전?' 오타니 쇼헤이, 지명타자로 두 번째 선발 출전

알림

'타자로도 반전?' 오타니 쇼헤이, 지명타자로 두 번째 선발 출전

입력
2018.04.04 08:49
0 0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타자로도 '반전'을 보여줄 수 있을까.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24)가 이번엔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오타니는 4일(한국시간) 미국 LA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와 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타자로는 두 번째 출전이다. 지난달 30일 개막전있던 오클랜드와 경기에서도 8번 지명타자로 나와 5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도류' 오타니는 시범경기에서 타자로 11경기 타율 0.125, 1타점 3볼넷 10삼진에 그쳤다. 투수로는 2경기에 나와 2⅔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치며 9피안타(3홈런) 2볼넷 5탈삼진 9실점(8자책) 평균자책점 27.00으로 고개를 떨궜다.

하지만 지난 2일 오클랜드를 상대로한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반전을 썼다. 6이닝 동안 3피안타(1홈런) 1볼넷 6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스(QS, 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첫 승까지 따냈다.

타자로도 반등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클리블랜드 선발 투수는 조시 톰린이다. 지난해 10승9패 평균자책점 4.98을 올렸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이슈+] '원빈·송중기 언제 볼 수 있나?' 결혼이 스타에게 미치는 영향

1998 박세리 vs 2018 박인비...LPGA 역대급 연장 승부, 결과는 달랐다

[인터뷰] 최성 고양시장 'SC Goyang,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 선도하는 하나의 사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