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화상 없이 원하는 부위에… 손잡이형 쑥뜸 온구기

알림

화상 없이 원하는 부위에… 손잡이형 쑥뜸 온구기

입력
2018.07.06 05:56
0 0

시솔(대표 정금희)은 화상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고 간편하게 쑥뜸을 할 수 있는 ‘손잡이 쑥뜸 온구기 메디알라딘’을 개발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쑥뜸을 선호하고 호기심을 갖고 있으나 화상과 화재, 통증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쑥뜸을 쉽게 하지 못했다.

손잡이 쑥뜸 온구기 메디알라딘은 온열 자극을 환부에 가해 치료하는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점화식 온구기이다. 기존 쑥뜸이 누워서 배만 쑥뜸할 수 있는 간접구들이 대부분인데 비해 메디알라딘은 혼자서 직접 환부에 쑥뜸을 해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메디알라딘은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최대한 작고 단순하면서도 인체공학적으로, 또 베르누이 정의 등 여러 과학적 원리 위에 만들어졌다.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도 예방과 응급용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화상에 대한 걱정 없이 아픈 곳 어디든 쑥뜸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쑥의 높은 열을 견디는 고강도 안전한 특수소재를 사용했다.

쑥의 연기는 좋은 냄새로, 쑥 연기의 무좀균에 대한 항진균 실험에서는 99.9% 살균된다는 성적서를 갖고 있다. 내 몸에 쑥뜸을 했을 때 냄새가 나빠지는 것은 내 몸의 노폐물과 피부 인지질 성분 때문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