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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정근, MBC 재입사한 속사정…정규직 전환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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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정근, MBC 재입사한 속사정…정규직 전환은 ‘아직’

입력
2018.06.0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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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정근 아나운서가 MBC로 재입사 한 이유를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MBC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 4인방인 해설위원 안정환-서형욱과 캐스터 김정근, 디지털 해설위원 감스트가 출연하는 '발로 차 말로 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정근은 등장하자마자 재입사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의 MBC 재입사에 대해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왜냐면 얼마 전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근은 "'동상이몽' 스튜디오에 딱 한번 나왔는데 이후 프로그램에서 잘렸다"며 “사실 그땐 프리랜서 선언하고, 굉장히 열심히 할 때다. 마음은 더 열심히 하기 위해 돌아왔다"며 재입사를 한 이유를 밝혔다.

김정근은 2004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기분 좋은 날',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리얼스토리 눈', '생방송 오늘 저녁' 등을 진행했다. 2017년 3월 MBC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최근 MBC로 재입사 했고 MBC 아나운서국 관계자도 "김정근 아나운서가 임원 회의를 거쳐 재입사가 결정됐다"고 밝히며 "현재 전속계약 형태이며 내년 3월 1일자로 정규직으로 전환된다"며 "러시아 월드컵 캐스터로 합류해 방송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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