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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다음달 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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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다음달 3일 개막

입력
2017.01.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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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월 29일 SK핸드볼코리아리그 개막전에 앞 서 서울시청과 부산시설공단 선수단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국내 실업 핸드볼 최강을 가리는 2017 SK 핸드볼 코리아리그가 2월3일 개막한다.

2011년 출범한 SK핸드볼 코리아리그는 올해로 7번째 시즌을 맞으며 남자부 5개, 여자부 8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에 이은 플레이오프로 우승팀을 가린다. 남자부는 정규리그 4라운드, 여자부는 3라운드로 진행되며 매주 금~일요일 주말에 서울, 광주, 대구, 부산, 인천, 의정부, 삼척, 청주를 순회한다. 정규리그는 7월2일까지 이어지며 플레이오프는 7월4일부터 12일까지 예정돼 있다. 남자부는 상위 3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이은 챔피언결정전을 치르고, 여자부는 상위 4개 팀이 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한다.

남자부는 '절대 강자' 두산의 독주 속에 SK호크스, 상무, 충남체육회, 인천도시공사 등 나머지 4개 팀이 도전하는 판세다. 여자부에서는 지난해 우승팀 서울시청과 전통의 강호 삼척시청, 선수들을 대거 보강한 부산시설공단 등 세 팀이 우승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 전 경기 인터넷 중계와 주요 경기 TV 중계 등을 통해 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계획이다. 김진수 조직위원장은 "핸드볼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리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핸드볼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행복을 선물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개막일인 2월3일에는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서울시청과 부산시설공단이 오후 3시부터 시즌 첫 경기로 맞붙는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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