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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같이 가자~ 이태원 카페ㆍ식당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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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같이 가자~ 이태원 카페ㆍ식당편

입력
2016.06.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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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식당들은 서울 이태원에 몰려 있다. 테라스가 있는 식당들도 많고 다른 손님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는 실내에도 반려견과 동반할 수 있는 곳들도 상당수다.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서울 시내 카페 편(▶반려견과 같이 가자~ 서울 시내 편 기사 보기)에 이어 이태원 편을 정리했다.

콩티드툴레아는 평일에는 반려견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콩티드툴레아 인스타그램
콩티드툴레아는 평일에는 반려견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콩티드툴레아 인스타그램

콩티드툴레아 (www.contedetulear.com)

경리단길에 위치한 콩티드툴레아는 1층은 디퓨저(방향제)와 향초를 판매하며 2층은 카페로 운영된다. 평일에는 반려견과 함께 이용할 수 있지만 손님이 많은 주말에는 불가능하다. 매장 주인이 키우는 개(주로 1층 상주)가 있기 때문에 반려견에게 목줄을 채우는 것을 권장한다.

이태원 디스이즈낫어비어(www.instagram.com/thisisnotabeer)

맥주와 함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다른 손님들에게 피해만 주지 않으면 반려견 동반에 별 다른 제한은 없다. 대형견이거나 반려견이 많이 활동적이라 걱정이라면 손님이 많은 1층보다는 지하가 더 편할 수 있다는 게 매장 직원의 귀띔이다. 매장에서 키우는 개가 있어서 손님이 원할 경우 물그릇, 사료그릇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피피서울 (www.facebook.com/ppseoul)

서울 전경 보이는 라운지에서 음료와 술을 마실 수 있다. 다른 테이블에 피해만 주지 않으면 반려견과 함께 이용하는 데 별다른 제약은 없다.

이태원 스핀들마켓(www.instagram.com/spindle_market)

경리단길에 있는 스핀달마켓은 반려견과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태국, 이태리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코트 형식의 식당으로 인기가 높다.

경리단길 부티크 카페(www.barcode-boutique.com)

커피와 주류, 브런치 메뉴를 판매하며, 반려견과 동반 시 제한 없으나 개를 좋아하지 않는 손님이 있을 경우 목줄을 착용해야 할 수도 있다. 손님이 원하면 물그릇을 빌려준다.

마이치치스는 반려견에게 목줄을 채우고 있을 것을 권장한다. 마이치치스 인스타그램
마이치치스는 반려견에게 목줄을 채우고 있을 것을 권장한다. 마이치치스 인스타그램

마이치치스(www.instagram.com/my_chichis)

마이치치스는 방송인 홍석천씨의 ‘마이’시리즈 레스토랑 가운데 하나로 세계 각국의 치킨 요리를 콘셉트로 한 게 특징이다. 반려견에게 목줄을 착용할 것을 권장하며 반려견용 물그릇도 따로 준다.

카페마부에는 반려견을 위한 물 그릇을 따로 비치해 두고 있다. 카페마부 인스타그램
카페마부에는 반려견을 위한 물 그릇을 따로 비치해 두고 있다. 카페마부 인스타그램

이태원 카페마부 (www.instagram.com/maboo1012)

디저트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마부는 강아지를 위한 물 그릇을 따로 비치해 두고 있다. 개를 좋아하지 않는 손님이 있을 경우 개에게 목줄 채우고 이용해야 할 수도 있으나 그런 일은 거의 없었다고 한다.

마쵸스헡 (www.facebook.com/machobbq/timeline)

캠핑 콘셉트의 바베큐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식당으로 테라스에 반려견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실내 공간에도 다른 손님이 없으면 반려견을 동반 할 수 있다.

경리단길 토스트몬스터 (www.instagram.com/toastmonster.korea)

토스트 전문점으로 주류와 음료도 이용할 수 있다. 문이 다 열려있는 매장의 특성상 상황에 따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서는 목줄을 착용하는 게 낫다.

우블리에는 손님이 많으면 반려견을 안고 있거나 목줄을 채울 것을 권한다. myelin_present 인스타그램
우블리에는 손님이 많으면 반려견을 안고 있거나 목줄을 채울 것을 권한다. myelin_present 인스타그램

우블리에 (www.facebook.com/oublier1224/?fref=ts)

디저트와 음료를 판매하는 곳으로 반려견과 이용 시 손님이 많으면 목줄 하거나 안고 있는 것을 권장한다. 필요 시에는 반려견용 물 그릇도 이용할 수 있다.

고은경기자 scoopkoh@hankookilbo.com

안유경 인턴기자 (한양대 미디어학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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