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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롬비아전 현장 분위기, '반전 기대 vs 부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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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롬비아전 현장 분위기, '반전 기대 vs 부진 우려'

입력
2017.11.1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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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사진=KF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신태용(47)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0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치르는 가운데 경기장 인근이 축구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경기 약 1시간 전 매표소 인근에서 만난 김영진(44), 한소정(38) 부부는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했다. 김씨는 “대한축구협회(KFA)가 최근 인사를 단행하면서 분위기를 바꾸려고 하는 것 같다. 대표팀이 연일 부진한 경기력으로 도마 위에 올랐는데 이번 평가전에서 꼭 승리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여전히 우려의 시선을 보내는 이도 있었다. 일행과 함께 온 20대 한 남성 팬은 “방금 전 스마트폰으로 콜롬비아전 선발 명단을 봤다. 수비에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한 장현수(26ㆍ도쿄FC)가 또 다시 선발로 나서 우려되는 것도 사실이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이날 전체적인 전술로 4-4-2를 택했다. 최전방에는 손흥민(25ㆍ토트넘)과 이근호(32ㆍ강원FC)가 나선다. 이에 맞서는 콜롬비아는 에이스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를 전면에 내세웠다.

수원=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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