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인천공항간 직행버스가 하루 2회 왕복에서 4회 왕복으로 2배 늘어난다. 상주시민과 인근 문경 예천 의성 주민들의 인천공항 나들이가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상주시 등에 따르면 대구-상주-인천공항 직행버스가 내달 12일부터 하루 4회 왕복으로 늘어난다. 운행구간도 동대구터미널-경북대상주캠퍼스-인천공항에서 출발지는 대구 북부정류장으로, 도착지는 인천공항 제1, 2 여객터미널로 변경된다.
상주-인천 요금은 일반 2만6,500원, 심야할증 2만9,200원이다. 초등생 이하는 50% 할인된다. 매표는 경북대상주캠퍼스 앞 매표소와 버스타고 홈페이지(www.bustago.or.kr)에서 할 수 있다.
김재현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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