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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내달린 철원 DMZ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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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내달린 철원 DMZ마라톤

입력
2015.09.0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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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과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12회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가 6일 철원군 철원읍 월정리역 DMZ평화문화광장 일원 비무장지대(DMZ)코스에서 7,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이날 대회는 휴전선 철책이 생긴 지 61년 만에 처음으로 모든 참가자에게 중부전선 최북단 민간인통제구역의 속살이 개방돼 의미를 더했다.

6일 철원군에서 열린 제12회 철원 DMZ 국제 마라톤 대회 하프부문 수천명의 참가자들이 평화문화 광장 앞 평화누리길을 달리고 있다.철원=고영권기자youngkoh@hankookilbo.com
6일 철원군에서 열린 제12회 철원 DMZ 국제 마라톤 대회 하프부문 수천명의 참가자들이 평화문화 광장 앞 평화누리길을 달리고 있다.철원=고영권기자youngkoh@hankookilbo.com
참가자들이 황금들녘을 지나 힘차게 질주 하고 있다. 61년간 굳게 닫힌 민통선구간이 이날 하루만 마라톤 코스로 개방돼 북한 포격도발에 따른 남북간 긴박한 군사 대치가 마무리된 데 따른 화해무드를 이어간다는 의미를 더하고 있다. 2015.09.06.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참가자들이 황금들녘을 지나 힘차게 질주 하고 있다. 61년간 굳게 닫힌 민통선구간이 이날 하루만 마라톤 코스로 개방돼 북한 포격도발에 따른 남북간 긴박한 군사 대치가 마무리된 데 따른 화해무드를 이어간다는 의미를 더하고 있다. 2015.09.06.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군사지역을 통과하자 경계근무 중인 군인들이 박수를 쳐주고 있다 2015.09.06.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군사지역을 통과하자 경계근무 중인 군인들이 박수를 쳐주고 있다 2015.09.06.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제12회 철원 DMZ 국제 마라톤 대회 참가한 주한 영국대사0000과 대사관 직원 가족들 2015 미스코리아 가 월정리역에서 가이드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철원=고영권기자youngkoh@hankookilbo.com
제12회 철원 DMZ 국제 마라톤 대회 참가한 주한 영국대사0000과 대사관 직원 가족들 2015 미스코리아 가 월정리역에서 가이드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철원=고영권기자youngkoh@hankookilbo.com
참가자들이 들풀이 핀 산야와 황금들녘 사이를 달리고 있다.철원=고영권기자youngkoh@hankookilbo.
참가자들이 들풀이 핀 산야와 황금들녘 사이를 달리고 있다.철원=고영권기자youngkoh@hankookilbo.
6일 철원군에서 열린 제12회 철원 DMZ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평화문화 광장에서 장병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있다.철원=고영권기자youngkoh@hankookilbo.com
6일 철원군에서 열린 제12회 철원 DMZ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평화문화 광장에서 장병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있다.철원=고영권기자youngkoh@hankookilbo.com
대회에 출전하는 군인들이 출발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대회에 출전하는 군인들이 출발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제12회 철원 DMZ 국제 마라톤 대회 풀코스 남자 1위, 케냐의 조엘 케마루 골인
제12회 철원 DMZ 국제 마라톤 대회 풀코스 남자 1위, 케냐의 조엘 케마루 골인
풀코스 여자 1위 류승화씨
풀코스 여자 1위 류승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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