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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일 기자

등록 : 2018.05.04 15:37
수정 : 2018.05.04 21:10

야속한 황금연휴 날씨

등록 : 2018.05.04 15:37
수정 : 2018.05.04 21:10

5일 강풍 조심, 6일 전국 비

어린이 날을 하루 앞둔 4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풍성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어린이날인 5일 전국이 맑고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일요일인 6일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한반도를 사이에 두고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과 동해상의 저기압이 근접하면서 5일까지 전국적으로 강풍이 불겠다고 4일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형적인 남고북저의 기압 배치가 형성됐다”며 “특히 강원영동, 경북 동해안, 중부 서해안 및 도서지역은 지형적인 영향이 더해져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 어린이날 행사 시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5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은 아침 최저 4~16도, 낮 최고 19~30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가운데 대구 30도를 비롯, 경북ㆍ강원 영동 일부 지역은 한 낮 기온이 28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이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국내 미세먼지에 국외 유입이 더해져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오전에 농도가 높다가 오후 들어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점차 ‘보통’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 일부 지역과 충남, 경남, 경북 지역은 대기오염물질의 광화학 반응에 의한 오존 생성으로 낮 동안 오존 농도가 ‘나쁨’으로 예상된다.

한반도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5일 밤부터 전국적으로 차차 구름이 많아지면서 일요일인 6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다가 중부 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 기온은 16~21도로 더위는 한풀 꺾이겠다. 그 밖에 남해안과 제주 일부 지역은 7일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조원일 기자 callme1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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