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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18년형 QLED TV 두바이 시작으로 중동 공략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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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18년형 QLED TV 두바이 시작으로 중동 공략 돌입

입력
2018.05.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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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부터 2일간 두바이 JW 마르퀴스 호텔 69층 펜트하우스에서 열린 중동 최초 2018년형 QLED TV 출시 행사 참석자들이 마즐리스에서 QLED TV 화질을 감상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13일(현지시간)부터 2일간 두바이 JW 마르퀴스 호텔 69층 펜트하우스에서 열린 중동 최초 2018년형 QLED TV 출시 행사 참석자들이 마즐리스에서 QLED TV 화질을 감상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 2018년형 QLED TV가 중동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3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중동 지역 최초로 두바이 JW 마르퀴스 호텔 69층 펜트하우스에서 출시행사를 열어 2018년형 QLED TV를 선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현지 주요 거래선과 미디어 관계자 120여 명은 부모와 3명의 자녀로 구성된 모델들이 마즐리스(Majlisㆍ아랍어로 ‘앉는 장소’, 방문객 응접 공간) 거실 공부방 침실 등에서 QLED TV를 사용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화질 및 디자인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마즐리스에서 삼성전자는 ‘컬러볼륨 100%’와 뛰어난 명암비, 최고의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HDR) 화질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커튼을 모두 열어 햇빛이 쏟아지는 환경을 만들었다.

거실에서는 리모컨 하나로 TV와 주변 기기를 한번에 제어하는 ‘삼성 원 리모컨’ 기능을 소개했고, 공부방과 침실에서는 TV 화면이 꺼져 있을 때 생활정보와 명화 등을 표시하는 '매직스크린' 모드가 관심을 모았다. TV 전원 및 주변기기 전선을 가늘고 투명한 선 하나로 통합한 ‘매직케이블’도 주목 받았다.

삼성전자가 13일(현지시간)부터 2일간 두바이 JW마르퀴스 호텔 69층 펜트하우스에서 개최한 중동 최초 2018년형 QLED TV 출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화질과 디자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13일(현지시간)부터 2일간 두바이 JW마르퀴스 호텔 69층 펜트하우스에서 개최한 중동 최초 2018년형 QLED TV 출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화질과 디자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중동은 높은 구매력과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동남아와 함께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시장이다. 특히 대형 TV를 포함한 고급 브랜드 선호도가 높다. 삼성전자는 금액 기준 36%, 65인치 이상은 49%를 점유하는 중동 TV 시장 1위 기업이다. 삼성전자 중동총괄장 명성완 부사장은 “더욱 진화한 2018년형 QLED TV로 중동 TV 브랜드 1위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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