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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의 황태자’ 차은택 초라한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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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의 황태자’ 차은택 초라한 모습으로

입력
2016.11.1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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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실세` 최순실 씨 최측근이자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는 차은택 감독의 대머리가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차은택은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호송차에서 내려 청사로 들어 가는 과정에서 사진기자들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차은택의 충격적인 모습이 공개 되면서 온라인상에서 최순실 대역 의혹에 이어 차은택 대역의혹을 일고 있다. 그러나 검찰 관계자는 가발 없이 대머리로 나타난 인물이 차은택 씨가 맞다고 확인했으며 함께 온 구치소 관계자는 ‘수형복을 입은 후에는 가발이나 목걸이 등 장신구를 착용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어제 검찰에 소환되는 차은택(왼쪽) 과 수의와 가발을 벗은 차은택의 모습(오른쪽).서재훈기자
어제 검찰에 소환되는 차은택(왼쪽) 과 수의와 가발을 벗은 차은택의 모습(오른쪽).서재훈기자
차은택씨가 10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리고 있다. 서재훈기자
차은택씨가 10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리고 있다. 서재훈기자
차은택씨가 10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서재훈기자
차은택씨가 10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서재훈기자
차은택씨가10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서재훈기자
차은택씨가10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서재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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