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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공격수 케인, 리버풀전 '다이빙 논란'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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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공격수 케인, 리버풀전 '다이빙 논란' 해명

입력
2018.02.0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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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첫 번째 PK 선언 장면/사진=BBC 스포츠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이 리버풀전 다이빙 논란에 대해 "페널티킥을 얻을 당시 분명한 접촉을 느꼈다"고 밝혔다.

BBC 스포츠는 케인이 지난 5일 리버풀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수비수 버질 밴 디이크로부터 얻어낸 논란의 페널티킥에 대해 해명한 인터뷰를 6일 보도했다. 케인은 "2-2무승부 경기에서 페널티 킥을 따내기 위해 다이빙했다고 주장한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케인은 후반전에만 2개의 페널티킥을 시도했다. 85분에는 키퍼 카리우스 선방에 막혀 실패했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마침내 성공시켜 가까스로 무승부를 얻어냈다. 케인의 두 번째 페널티킥 성공으로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100번째 득점을 완성시켰다.

그러나 두 번째 페널티킥을 두고 다이빙 논란이 불거졌다. 밴 디이크와의 신체 접촉이 크지 않았는데 케인이 이른바 '오버 액션'을 취해 얻어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당사자 반 디이크는 경기 후 "케인이 분명히 다이빙 했다"고 강력하게 말했다. 이에 대해 케인은 "나는 접촉을 분명히 느꼈고 넘어졌다. 상대가 파울을 하는데 비켜줄 수는 없는 노릇이다"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리버풀은 경기 85분 선언된 첫 번째 페널티킥 선언 장면에 대해서도 불만이었다. 오프사이드 자리에 위치해 있었던 케인에 페널티 킥이 주어진 것에 대해 분개했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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