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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평창을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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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평창을 달군다

입력
2018.02.0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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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성공 개최 위해 힘을 보태는 태양 [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당분간 K-팝 스타를 보려면 평창이 답이다.

‘빅뱅’ 태양을 비롯해 걸스데이, 보아, 레드벨벳, 세븐틴 등 K팝 스타가 한마음 한뜻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을 달군다.

평창 올림픽 기간 주말 내내 평창에는 다양한 K-팝 스타들의 콘서트가 열린다. 강릉 원주대 대운동장에서 열리는 ‘K-팝 월드 페스타’ 첫 번째 주말(10일)에는 보아, 레드벨벳, 세븐틴, 비투비, 아이콘, 모모랜드, EXID, 에일리, JBJ, MXM, 오마이걸, 청하, 구구단, 우주소녀, 레인즈, 엔플라잉, 골든차일즈, NRG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다음 주 17일에는 김범수, 백지영, 휘성, 다이나믹 듀오, 더블케이, 리듬파워, 넉살, 주노플로, 킬라그램, 치타 등 R&B와 힙합 대표 가수들이 출연한다. 24일 마지막 공연에는 슈퍼주니어, B1A4, B.A.P, 펜타곤, 라붐, 정세온, KARD, 크리샤츄 등이 무대를 장식한다.

‘K-팝 월드 페스타’ 무대에 오르는 보아

정식 콘서트 외에도 경기 중간 중간 다양한 아이돌이 평창 올림픽 선수단을 응원한다. 조직위에 따르면 경기 시작 20~30분 전과 정빙, 정설 등으로 경기가 잠시 중단되는 시간에 코요태, 다이나믹듀오, 소찬휘, 울랄라세션, 알리, 바다, 에일리, 홍경민 등 다수의 스타들이 400여회의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그룹인 ‘빅뱅’ 태양은 신곡 ‘라우더(LOUDER)’를 발표하고 평창올림픽을 홍보했다. ‘더크게’라는 뜻의 ‘라우더’는 말 그대로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모두 함께 소리높여 기원하자는 의미다.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홍보대사인 '걸스데이'는 평창올림픽 기간 중 각종 캠페인과 자원봉사자 발대식, G-100일 등 주요 행사에 참석한다.

평창올림픽에서 다양한 활동하는 걸스데이

평창에 함께하지 못하는 연예인들은 목소리로 힘을 보탰다. 조직위에 따르면 연예인들은 각종 목소리 기부와 녹음 등을 통해 경기장 안팎에서 참가자 응원과 안내방송에 나섰다. 걸그룹 AOA 설현·지민·찬미, 가수 에릭남, 모델 한혜진·이현이 등이 목소리 기부에 참여했다.

연예계 관계자는 “한마음 한뜻으로 연예인들이 평창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만큼 이들의 열정이 올림픽 경기를 더욱 빛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OSEN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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