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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예산안 여야 벼랑끝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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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예산안 여야 벼랑끝 협상

입력
2017.11.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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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이 새해 예산안 법정처리시한을 이틀 앞둔 3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예산안 쟁점 타결을 위해 만나 손을 잡아 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이용호 국민의당 정책위의장,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김광림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 오대근기자
여야 3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이 새해 예산안 법정처리시한을 이틀 앞둔 3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예산안 쟁점 타결을 위해 만나 손을 잡아 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이용호 국민의당 정책위의장,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김광림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 오대근기자
국회 의원회관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방에서 예산안 쟁점 협의를 위한 여야 3당 2+2+2 회동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국민의당 이용호 정책위의장 ,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정우택,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자유한국당 김광림 정책위의장,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 오대근기자
국회 의원회관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방에서 예산안 쟁점 협의를 위한 여야 3당 2+2+2 회동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국민의당 이용호 정책위의장 ,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정우택,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자유한국당 김광림 정책위의장,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 오대근기자

여야 원내지도부가 새해 예산안 처리를 앞두고 분주하다.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정책위의장과 정부측에선 기재부 김용진2차관이 모여 벼랑끝 협상을 하고 있다. 예산안 처리는 국회법에 의해 12월 2일을 법정시한으로 정해놓고 있다. 3일이 채 안되는 기간동안 예결특위 전체회의에 이어 본회의까지 진행하기엔 물리적 시간이 절대 부족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에는 시한을 압박하려는 듯 대형모니터에 카운트다운 시계를 설치해 놓았다. 반면 같은 시각 열린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우택 원내대표는 현 정부의 적폐청산 TF의 인적구성에 대한 차트를 펼쳐 놓고 ‘정치보복’을 주장하며 견제하고 있다. 오늘 자정을 넘기면 자동으로 본회의에 상정되는 만큼 불과 10여시간 동안 공무원증원, 최저임금 인상등을 놓고 막판 접촉으로 합의점을 찾을지 주목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통해 서민과 민생을 살릴 수 있는 2018 민생시계가 62시간여 남았다며 예산안의 법정시한 처리를 촉구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통해 서민과 민생을 살릴 수 있는 2018 민생시계가 62시간여 남았다며 예산안의 법정시한 처리를 촉구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현정부 TF 위원 명단을 차트를 만들어 보이며 ‘적폐청산은 정치보복’이라고 발언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현정부 TF 위원 명단을 차트를 만들어 보이며 ‘적폐청산은 정치보복’이라고 발언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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