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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오늘 한국-스페인어권 문학교류의 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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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오늘 한국-스페인어권 문학교류의 밤 外

입력
2014.09.2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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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스페인어권 문학교류의 밤

탄생 100주년을 맞는 중남미 문학의 두 거장, 옥타비오 파스와 훌리오 코르타사르의 작품을 만나는 낭독회 ‘한국-스페인어권 문학 교류의 밤’이 25일 오후 6시30분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대산문화재단과 단국대 아시아아메리카문제연구소가 주최하는 이 행사에서는 호세 베르날 주한 멕시코 대사가 파스의 작품을, 호르헤 로발요 아르헨티나 대사가 코르타사르의 작품을 각각 낭독한다. 국내 문학 중에서는 이순원 소설가의 ‘아들과 함께 걷는 길’, 신달자 시인의 ‘종이’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제4회 박경리문학상에 독일 작가 베른하르트 슐링크

‘토지’의 작가 박경리를 기리는 박경리문학상의 제 4회 수상자로 독일 작가 베른하르트 슐링크가 선정됐다. ‘책 읽어주는 남자’ ‘귀향’으로 대표되는 슐링크의 문학 세계는 나치즘의 실상을 바라보는 전후 세대의 시각을 탄탄한 서사구조로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다음달 10~28일 강원도 원주에서 열리는 원주박경리문학제 기간 중 25일 오후 4시 토지문학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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